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요리와 생활정보

Home > 요리 > 테마요리 > 요리와 생활정보
요리와 생활정보
한 봄나물 고르기&깔...조회 632347  
정현정 조애니스트에게...조회 535091  
[전국] 무한리필 맛...조회 528385  
과일효소 만들기조회 476290  
장마땐 쌀통 안에 통...조회 363623  
식욕을 촉진하는 포도주조회 358741  
한식요리 연구가 이종...조회 338453  
전자레인지와 식초로 ...조회 316950  
냉장고 냄새 원인과 ...조회 312741  
실생활에 도움되는 상식조회 311303  

이전글 다음글 목록 

소뼈·은행·도토리·고사리의 공통점

글쓴이: 고추장소녀  |  날짜: 2011-11-11 조회: 5898
http://cook.ebiznetworks.co.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BlMdxU%3D&page=300   복사

소뼈·은행·도토리·고사리의 공통점


소뼈·은행·도토리·고사리의 공통점
[한겨레] [esc] 문영화·김부연의 그림이 있는 불란서 키친

프랑스식 사골곰탕 포토푀…고전문학 등장했던 전통요리지만 요즘은 귀해

우리 동네 가로수는 은행나무다. 지난 주말 날이 궂더니 잎이며 열매가 무수히 떨어져 천지가 노랗다. 어르신 몇 분이 버려질 열매가 아까워 비닐봉지에 담고 있다. 나도 주워 볼까 하는 생각을 삼백번쯤 했지만 닭똥 냄새 나는 은행의 갈무리가 자신 없어 포기하기를 오백번쯤 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먹을 수 있는 것이 버려지는 걸 참 많이 아까워한다.

프랑스 정육점에는 소뼈가 없다. 소 한 마리 잡으면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리는 것 하나 없이 야무지게 먹는 우리와는 다르다. 뼈나 내장은 거의 버려지고, 귀한 꼬리는 살도 얼마 없는 부위가 뼈까지 있어 먹기 힘들다고 푸대접받는다. 그러기에 동네 정육점에서 고기 몇 근을 살 때 말만 잘하면 뼈다귀 한 자루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덕분에 사골 고는 재미도 느끼고 싼 가격에 꼬리며 도가니며 사흘이 멀다고 몸보신을 한다.

그러나 프랑스에서도 음식이 귀하던 시절 고기와 뼈를 고아 먹는 ‘포토푀’(pot-au-feu)라는 요리가 있었다. ‘불 위의 솥’이란 뜻의 이 음식은 벽난로에 냄비를 걸어 놓고 고기와 뼈, 채소를 서너 시간 푹 우려 국물과 함께 먹는 요리인데 밭일과 추위에 지친 농부들의 훌륭한 보양식이 되곤 했다. 모파상이나 발자크의 소설에도 등장할 정도로 프랑스를 대표했던 전통요리인데 요즘은 파는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프랑스인들은 우리나라 주부들과는 달리 부엌일에 서너 시간씩 매달리려 하지 않아 일 년에 한 번 구경하기도 힘든 음식이 돼버렸다. 그 덕에 한국에서 설렁탕을 대접하면 포토푀와 비슷하다며 반색을 하고 맛있게 먹는 프랑스 친구들이 제법 된다.

요새 프랑스 숲을 걸으면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가 지천이다. 그러나 ‘도토리묵’도 ‘도토리전’도 모르는 사람들이라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저 다람쥐의 겨울 양식이겠거니 할 뿐. 5월이면 숲 속에 고사리와 취나물이 밭을 이룰 정도로 무성하게 자라지만 그게 먹을 수 있는 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나 혼자 ‘그 맛있는 것들을 모르다니…’ 하며 안타까워 발을 동동 구른다.

포토푀는 전형적인 레시피가 없이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데 뼈와 고기를 함께 넣기도 하고 고기만 넣기도, 혹은 골이 들어 있는 뼈를 넣기도 한다.

포토푀(6인분)

재료 | 물 6리터, 소고기 사태살 2kg, 사골이나 잡뼈 2kg, 당근·대파·감자 각 3개, 배추·무 각 1/2개, 양파 1개, 마늘·정향 각 4알, 셀러리·파슬리 각 1줄기, 부케 가르니(허브 묶음), 통후추 10알, 소금 약간

만드는 법 | 1. 껍질 벗긴 양파에 정향을 박는다. 2. 부케 가르니와 셀러리·파슬리는 헝겊에 싸거나 실로 묶는다. 3. 냄비에 찬물 5리터를 넣고 고기, 뼈, 정향 박은 양파를 넣는다. 4. 끓으면 후추, 소금 넣고 불 줄여 끓인다. 5. 당근, 대파, 배추, 무는 썰어 준비한다. 6. 2시간 뒤 채소를 넣고 끓인다. 감자는 따로 삶는다. 7. 부케 가르니와 셀러리·파슬리 묶음은 빼고 소금 간한다. 8. 고기와 채소, 감자를 담고 국물을 얹어 낸다.

그림 김부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2,515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요 엄마표 유기농 영양 간식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요 엄마표 유기농 영양 간식조회: 17643
언제나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것이 모든 엄마들의 마음.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먹을거리가 줄어들면서 엄마들이 직접 아이들 간식 만들기에 나섰다. 싱싱한 유기...
[ 청개구리 | 2010-09-30 ]
맛있는 소금, 천일염 대백과맛있는 소금, 천일염 대백과조회: 17344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품 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보다 미네랄과 무기질 함량이 2배 이상 높다는 우리나라 천일염. 최근 모 대기업이 천일염 시장에 뛰어들면서 천일...
[ ★…믿는 ㉠ㅓ㉧f | 2010-09-30 ]
입소문 칼삼겹 맛집 곁들이 메뉴 카피캣입소문 칼삼겹 맛집 곁들이 메뉴 카피캣조회: 16806
한국인의 삼겹살 사랑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지만, 시대에 따라 트렌드는 조금씩 변해왔다. 1990년대 후반에는 얇게 썬 대패 삼겹살이 대세였다면, 웰빙 바람을 타면서는 와인,...
[ 애니랜드 | 2010-09-30 ]
사찰 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제안하는 봄나물 자연 밥상사찰 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제안하는 봄나물...조회: 17574
소박하고 정갈한 맛의 대명사, 사찰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봄나물. 꾸준히 사찰 음식을 개발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대안 스님의 봄나물 요리야...
[ 까꿍 | 2010-09-30 ]
맞춤 기름으로 담백한 차례 음식맞춤 기름으로 담백한 차례 음식조회: 15931
굽고 지지고 볶고, 추석 차례 상 음식엔 유독 기름 쓸 일이 많다. 마트에 나와 있는 식용유 종류만 10여 가지. 올리브유, 포도씨유 말고도 재료의 식감과 영양소를 파괴하지 ...
[ 청아 | 2010-09-30 ]
유기농 레스토랑 이음과 함께하는 Organic Recipe ①유기농 레스토랑 이음과 함께하는 Organic...조회: 16018
자연과 음식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모든 요리를 건강하고 바른 유기농 식단으로 준비한다고 한다. 우리의 식생활에서도 이제는 빠질 수 없게 된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가정에...
[ 아카시아 | 2010-09-30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맥주에 대한 지식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