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맛있는 간식요리

Home > 요리 > 테마요리 > 맛있는 간식요리
맛있는 간식요리
두부탕면조회 433964  
피자토스트조회 432362  
나들이도시락으로 좋은...조회 424879  
영화관 나초 부럽지 ...조회 382055  
오징어덮밥~~조회 352547  
핫케이크 가루로 롤케...조회 325851  
쫀득함의 최강자 미니...조회 314256  
브런치 만들기조회 269155  
어니언링조회 257002  
간편한 야식 치즈 떡...조회 253517  

이전글 다음글 목록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글쓴이: 달님  |  날짜: 2010-05-17 조회: 5531
http://cook.ebiznetworks.co.kr/view.php?category=UkcfI0g%3D&num=FRtOeA%3D%3D&page=177   복사

 http://blog.daum.net/soo_k_baek

조금 착해 지는가 싶었던 영국 날씨가

요 며칠 다시금 심술을 부린다.

비도 부슬부슬 오는 것이 한기도 느껴지고

우중충한 날씨 탓에 빈대떡이라도 부쳐야 할 성 싶더라.

그렇지만, 빈대떡과 김밥은 남이 해 준 것이 맛있는 법.

하지만 케이크와 쿠키는 내가 구워도 맛있는 법.

그래서 백똥백변은 따뜻한 우유 한 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키를 굽기로 결정했다.

 

카페인에 그닥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체질 때문에

백똥백변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가끔 정말이지 분위기 잡고 싶을 때는 제외하곤..

헌데, 모카쿠키, 모카케이크는 항상 맛나더라.

왠지 센티멘탈 해질 것 같은 날씨를 핑계삼아

모카쿠키를 한 번 구워보기로 한다.

찌야가 좋아하는 청키한 초콜릿을 듬뿍 넣어서 -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그리하야, 오늘의 재료는,

 

☆오늘의 재료☆

버터 5 스푼, 백설탕 5 스푼, 계란 1개, 밀가루 25 스푼, 베이킹 파우더 1 티스푼, 바닐라 에센스 5방울,

우유 1 스푼, 생크림 1 스푼, 초콜릿 100g, (기호에 따라) 견과류

(백똥백변은 계량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스푼이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저로, 평평하게 뜬 양이 아닌 산 처럼 듬뿍 뜬 양이다. 초콜릿은 300g이라 포장에 적혀 있는 것을 정확히 1/3로 나누어 그 만큼만 넣었으니 100g일 것이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1) 밀가루는 두번에 걸쳐 곱게 채에 바쳐 내려 주도록한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실온에 2시간 가량 꺼내 두었던 2) 버터를 잘 저어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크림화 시켜준다.

 

 

 

 

 

 

 

 

 

 

3) 설탕은 2-3번에 걸쳐 버터에 넣고

심히 서걱거리지 않을 때 까지

고루 섞어 준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버터와 마찬가지로 실온에 2시간 가량 꺼내 두었던

4) 계란을 넣어주고 잘 섞어 준다.

오래 섞어 주기 보다는 적당히 섞일 정도로만 한다.

 

 

 

 

 

 

 

 

 

 

계란까지 섞었을 때의 색감과 질감이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5) 바닐라 에센스 5 방울을 넣고 알맞게 섞어 준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6) 인스턴트 커피 가루 2 스푼에 

우유 1 스푼을 넣고 녹인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역시 실온에 있었던 7) 생크림 1 스푼을 넣어 준다.

 

생크림이 없는 경우에는

우유를 1 스푼 추가로 더 넣어 주도록 한다.

 

 

생크림 사러 나가기 귀찮았을 때, 백똥백변이 썼던 방법으로,

그래도 맛있더라. 흠흠 =ㅁ=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8) 묽게 잘 녹은 커피액을 넣어 주자.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전체적으로 커피색이 돌 때까지 섞어 준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미리 곱게 쳐 둔 9) 가루류의 1/2를 넣어 주자.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10) 우물 정(#)자로 가르듯 잘 섞어 준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11) 나머지 가루류를 마저 넣고 위와 마찬가지로 우물 정(#)자를 그리며 부드럽게 섞어 준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준비 된 반죽에

12) 초콜릿을 원하는 크기로 조각내어 넣고

대충 뒤섞어 준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완성 된 반죽의 질감이다. 

 

이미 이 때의 냄새가 백똥백변의 식욕을 돋구더라.

낮에 구웠어야 하는건데, 이거야 참 한밤중에 구웠으니

식혀서 먹고 잘래야 시간의 너무 늦어서 안되겠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13) 유화지 2 장을 겹쳐서 오븐 트레이 위에 깔아 준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14) 소량의 올리브유를 뿌려 준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쿠키를 떼어 내기가 수월하더라.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15) 적당한 양의 반죽을 준비 된 유산지 위에 올려 준다. 

 

오늘은 돔모양의 쿠키를 구워 보고자

스쿱을 떴다.

백똥백변의 특기는 아주 넙대대하게 퍼진

커다랗고 커다란 쿠키지만,

'한번 쯤은 조금이나마 예쁘게 생긴 놈들도 보고 살아야지.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나란히 나란히 -

 

익으면서 크기가 커질 것을 염두에 두고

적당한 간격을 두도록 한다.

 

180C에서 10분간 예열 된 오븐에 넣고

16) 170C에서 총 15분간 베이킹 해 준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백똥백변은 소량의 반죽을 남긴 후,

잣과 호두를 넣고 섞어 주었다.

 

동생 찌야는 견과류가 들어 간 제과를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둘 다의 식성을 고려하자면

이 방법이 최고다.

아, 아몬드 까 먹었다. 에잉 -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17) 10분이 지난 후, 오븐을 열어 쿠키의 표면을 확인하자.

 

딱 알맞게 예쁜 캬라멜 색을 띄길래,

더 검어 지거나 타는 것을 막기 위해

호일을 잘라 덮어 주었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헤헤-

정확히 15분 후,

마음에 쏘옥 들게 생긴 쿠키들이 내게로 왔다,

올망졸망 앉아선...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이번엔 견과류를 넣은 반죽 차례.

 

이것들은 납작하게 만들었다.

표면이 넓어야 하얀 견과류가 잘 보일 테니.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위 돔모양의 쿠키들과 같은 방법으로 구워 나온

모카호두잣초코칩쿠키.

길다, 길어, 이름 한번. ㅋ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사랑스럽기도 하지 - ㅎ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백똥백변은 개인적으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쿠키를 좋아한다.

 

오늘 이 통칭 모카쿠키는

이런 백똥백변의 입맛에 착 붙는

바삭함과 촉촉함을 갖고 있다. 

 

지난 밤, 베이킹 하는 동안 읽었던 책을

마저 읽으며 쿠키를 한 입 베어 물었다.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좋아, 좋아 -

맘에 들어 -

 

찌야도 잘 먹더라.

까다로운 찌야의 입맛에 맞았다면,

백똥백변은 그걸로 만족하는 바이다.

 

 

 

 

 

 

 

 


 

찍어 놓은 사진들을 훑어 보다가

백똥백변이 정말 맘에 드는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창틀 넘어 집안으로 발을 들여 놓은 이른 오후의 햇살이

백장미의 얼굴로 쏟아져 내려

왠지 모르게 더 고귀하고 순결하게 보이는

그런 사진.

햇살과 꽃송이가 눈이 맞았나?

백똥백변의 쿠키가 마치 꿔다 논 보릿자루 마냥 처량맞기 이를 데 없다.

쿠키레시피 올리며 쿠키를 죽이는 사진을 올려 본다.

예쁜 건 예쁜 거니까, 쿠키야, 참으렴. 협조해라.

햇살군과 장미양이 5월의 연애질을 하신다잖니.

(아 - 손발이 오그라드는구나...)

 

 


[백변표] 촉촉한모카초코칩쿠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2,501
전병 보다 더 맛있는 시가렛쿠키 러시아쿠키전병 보다 더 맛있는 시가렛쿠키 러시아쿠키조회: 14809
오늘은 커피 한잔과 잘 어울리는 쿠키 하나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가렛 쿠키인데요? 생긴 것도 귀엽고 맛도 참 맛있는 고급 쿠키죠. 시중에 과자코너에서도 쉽게 찾아 볼 ...
[ 츠키나 | 2011-09-26 ]
질질질~흐르는 치즈의 자태 - 요거트 치즈 빵질질질~흐르는 치즈의 자태 - 요거트 치즈 빵조회: 12643
유통기한 압박을 받은 요거트가 냉장고에서 보입니다. 그냥 스푼으로 푸욱 떠 먹기에는 살짝 입맛에 맞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 이 곳의 플레인 요거트는 진짜 징..한(?)맛이거든...
[ 초록샤인 | 2011-09-26 ]
비발디도 몰랐던~이탈리아의 사계절 피자...비발디도 몰랐던~이탈리아의 사계절 피자...조회: 11878
이탈리아의 일반 피자집에는 꼭있는 이 피자...사계절 피자 입니다... 아직도 왜 사계절 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런 피자 입니다... 피자반죽:밀가루250g....
[ 스위트 | 2011-09-26 ]
케이에프씨 비스킷케이에프씨 비스킷조회: 13982
아이들 며칠후면 2학기 중간고사라서 내내 공부만 하고..저는 주말내내 몸살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후다닥 만들어준 kfc비스킷 이랍니다... 만들기도 쉽고 우유도 듬뿍 들어가...
[ 바이올린 | 2011-09-23 ]
새우스낵-새우의 진한맛이 그대로..새우스낵-새우의 진한맛이 그대로..조회: 15221
붕어빵엔 붕어가 없지만.. 새우스낵엔 새우가 있다~~!! 국민스낵이라 불리우는 시중의 새우스낵~~?? 간식이나 맥주안주로 인기가 아주 좋은 스낵인데요.. 집에서 시판 새...
[ 사탕소녀 | 2011-09-22 ]
속이 꽉 찼어요~만두처럼 빚어 구운 [피자 만두빵]속이 꽉 찼어요~만두처럼 빚어 구운 [피자 만두빵]조회: 12287
제빵기를 샀지요~ 반죽은 도저히 제 힘으로 할수 없음을 깨달았기에..... 반죽기능까지 겸비한 (요즘 제빵기는 다 그렇더라구요~) 제빵기를 샀습니당~ㅋ 이제 발효빵도 할...
[ 완두콩 | 2011-09-22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맥주에 대한 지식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