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향긋한 달래간장 & 콩나물 밥
글쓴이: 카제 | 날짜: 2009-03-15
조회: 9623
http://cook.ebiznetworks.co.kr/view.php?category=VUYaIVo%3D&num=EB5Gdg%3D%3D&page=800
요리재료
쌀 2공기, 콩나물 1봉지, 밥물 (평소보다 10%적게), 볶은소금 1차스푼
소스재료
달래 양념장[아래 참고] 우수를 맞이하여..ㅎㅎ 꼭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마트에 달래가 눈에 뜨이길래.. 한 팩 사 가지고 와서 다듬으며, 무엇을 만들까..하다가 웬만하면 포스팅하지 않은 것을 준비하려고 달래 간장을 만들기로 하고 오늘 저녁 메뉴를 콩나물밥으로 준비하였어요.
오늘 준비한 '달래 비빔간장 & 콩나물 밥'은 재료가 착하면서도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일품요리랍니다. 식탁에서의 봄 맞이 너무 복잡하고 거창하게 세우지 마시고.. 콩나물, 달래 한팩으로 준비하여 보세요.◈ 봄 내음 향긋한 달래간장 & 콩나물 밥 ◈
[재료 4인분] 쌀 2공기, 콩나물 1봉지, 밥물 (평소보다 10%적게), 볶은소금 1차스푼 깨끗이 씻은 쌀위에 콩나물을 올려서 콩나물밥을 만든다.* 재료에 적은것과 같이 밥물은 평소에 밥물보다 10%로 적게 넣어야 고슬고슬한 콩나물 밥이 됩니다. 위와 같이 비벼먹는 밥을 지을때는 10%를 적게 넣는것은 기억을 하여 두면 일품밥을 만들때 실패가 없으니 공식처럼 기억하여 두면 편리하고, 볶은 소금을 약간 넣어 밑간을 하는것 이 더 맛있답니다. [콩나물 밥 만드는법을 더 자세히 보시려면 → ♬ 간단히 만들어 먹는 콩나물 비빔밥 ]
달래를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를 털어내고 5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 둡니다.
달래비빔간장을 만들고 밥이 되는 동안 빠른 조리를 할 수 있는 미소 된장국도 끓였어요. 미소 된장국은 오늘 먹는 콩나물 달래비빔밥과 잘 어울린답니다.[미소 된장국 조리법은 → ♪ 일본식 된장(미소)국과 일본식 달걀찜 ] 콩나물 밥이 완성이되면. 밥과 콩나물을 저어가며 섞은 후에 그릇에 담아줍니다. 콩나물 밥을 담은 다음에는...달래 비빔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달래를 제외한 양념을 합한 뒤에 상에 내기전에 달래를 넣어 그릇에 담아 내는 것이 싱싱한 달래를 먹을 수 있는 포인트예요. 미리 만들어 두면 달래가 숨이 죽어 쳐지니 먹기직전에 양념에 넣어 버무려 담아 내면 됩니다. 간장과 달래의 양을 눈으로 보기 좋게 하기 위하여 친환경 소재인 유리용기 글라스락에 담아 보았어요. 수분이 많은 음식을 담을때는 플라스틱보다는 유리용기가 건강에 좋답니다. 위에 간장양념과 달래의 양이 한 눈에 들어오지요? 보통 간장과 같이 생각하기에는 전혀 다른 달래 비빔간장이랍니다. 오늘에 주인공은 달래이니.. 달래가 간장을 점령한거라 생각을 하면 됩니다. 콩나물 밥에 달래비빔간장을 넣을 때는 달래 넉넉히 건져 넣고 양념장에 있는 간장을 떠 넣은 후에 간을 맞추어 비벼 주세요. 고슬고슬한 콩나물밥에 달래 비빔양념을 넣어 비빌때는 으깨지 말고 골고루 저어가며 섞어줍니다. 잘 비벼진 콩나물 달래간장 비빔밥이예요. 맛 좀 보실라우~~~~~^^ 입에 들어가는 순간.. 입 안 가득 봄내음이 향기롭답니다.* 밥을 비빌때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더 넣어 주어도 됩니다. 이번 주말 시간 내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봄 내음 향긋한 달래간장 & 콩나물 밥'을 맛있게 드시면서 온가족 모두 식탁위에 봄은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일식 모둠버섯 조림 VS 매콤 모둠버섯 볶음 조회: 12465 평소 고기보다 버섯이랑 채소를 좋아라하는 cool cat은 늘 장을 봐오면 버섯이랑 풀, 과일 일색입니다. 버섯은 거의 종류별로 다 사오는 편이고 야채실엔 과일이... [ 고추장소녀 | 2009-08-11 ] 해물 토마토 냉채 조회: 12087 1. 토마토는 얇게 원형을 살려 슬라이스 합니다. 2. 청양고추는 채를 썹니다. 3. 새우는 와인, 소금을 넣고 데쳐냅니다. 4. 깻잎은 채를 썰어놓습니다. 5... [ 별님 | 2009-08-10 ] 항상 맛있는 김치볶음밥 조회: 13003 요리재료 밥 3공기, 김치 6줄기, 마늘 4쪽, 베이컨 4장, 버터 1큰술,식용유 1큰술 소스재료 굴소스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조금, 달걀 4개, 다진 실파, 마... [ 쌈장소녀 | 2009-08-09 ] 일본식 통삼겹 조림 조회: 11973 일본말로 써 놓으니 그럴듯 하죠? 부타노 기꾸니...ㅎㅎㅎ 그런데 이걸 써놓고 읽으라고 하거나 써보라고 하면 못읽어요 ㅡㅡ;;; 그냥 외국 사람들이 김치를 ... [ 어린늑대 | 2009-08-08 ] 매콤 닭발 조회: 11800 요리재료 생닭1마리(볶음용으로 손질된 1마리), 가래떡2줄(떡볶이 떡이나 당면)야채: 감자2개,고구마1~2개, 당근1/2개,양파1개,대파1/2개,새송이버섯2개,청양고추 2~... [ 아인 | 2009-08-07 ] 이열치열 불라면 조회: 11725 당연히 시원한 음식들이 생각나는 여름입니다. 하지만 당분간 불볕더위는 없다는 일기예보에 살짝 안도의 한숨을 쉬며 대신 입속에 불을 질러보기로 하고 채소를 볶아 불라면을 만들... [ 아픈마음 | 2009-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