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숙쌈은 짧은 시간 내에 삶거나 쪄야 식감도 살아나고 누린 맛이 나지 않는다. 단, 보드라운 깻잎이나 취나물의 경우 충분히 삶아야 잎이 검어지지 않고 삶은 다음 바로 찬물에 헹궈야 색이 신선하고 씹는 식감도 좋다. 염장 다시마는 찬물에 담가 충분히 우린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야 무르지 않는다.
● 바지락쌈장 + 버섯볶음
볶은 바지락을 넣어서 끓인 쌈장. 바지락의 쫄깃한 맛과 버섯의 식감이 잘 어울린다.
바지락쌈장
재료 바지락 살 50g, 된장 3큰술, 다진 마늘·깨소금 1/2큰술씩, 청양고추 2개, 다진 파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물 3큰술
만들기 1_바지락 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2_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다음 바지락 살을 볶는다. 청양고추는 잘게 다진다.
3_②에 된장, 물,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어서 국물이 거의 없어질 정도로 끓인 다음 불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