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요즘 같이 서늘할때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뼈를 끓이는 거라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 하는 것이 조금은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넉넉히 끓여 놓으면 다른 국걱정 안해도 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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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백립(소고기)  2kg, 무 1/2개, 양파 2개, 대파 2뿌리, 불린 당면 약간, 수삼 2뿌리, 통후추 2작은술

갈비양념 : 국간장 6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 파 2큰술, 후추 약간

1. 백립은 찬물에 2~3시간 정도 담가 물을 갈아가며 핏물을 빼줍니다.

2. 갈비는 붉은 색이 돌고 기름이 하냥것을 골라 기름과 심줄을 떼어내고 끓여야

구수하고 깔끔하다고 하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서 기름과 심줄을 떼어내세요.

3. 냄비에 갈비와 양파, 대파, 통후추를 넣고 물을 잠길정도로만 넣고 살짝 겉이 익을 정도로만 끓여 준 후

물을 따라 버리고 갈비도 냉수에 한번 헹궈 주세요.

3. 다시 갈비와 양파,대파,통후추를 넣고 물을 적당량 넣고 1시간 정도 갈비가 푹 익을 정도로 끓여줍니다.

4. 갈비를 건져내서 양념을 해주세요.

국간장과 다진마늘, 대파,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줍니다.

수삼도 깨끗히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대추도 있으면 같이 넣으세요.

5. 국물을 식힌 후 기름기를 제거한 후 다시 무를 썰어 넣고 끓여서

무가 익으면 양념한 갈비와 수삼과 대파를 넣어 한소큼 끓여 주세요.

모자라는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줬어요...

불려놓은 당면도 넣고 그릇에 담아 주면 완성이예요...^^